경상북도

교육 소외계층 찾아서 지원한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8. 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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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소외계층 찾아서 지원한다

 제2차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찬 교육서비스 92교 선정 지원

 

경상북도교육청은 소외계층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제2차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찬 교육서비스」사업에 총 92교(초 33교, 중 29교, 고 30교)를 선정하여 3억 3천 7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찬 교육서비스」사업은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자녀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의 학습지원과 인성함양을 도모하는 교육복지 사업으로, 반딧불 교실, 찾아가는 공부방, 사랑의 고리 만들기, 봉사활동 동아리, 어울림 체험학습 등 5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경상북도교육청은 2004년부터 본 사업을 특색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실시하여 2013년 제1차 지원까지 115억 9천 8백만원의 예산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많은 학생들에게 학습 결손 보충과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소외계층 자녀의 소질 계발과 자아실현 의지를 북돋아 주기위한 최상의 교육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찬 교육서비스 주요 프로그램 1부

 

<제2차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찬 교육서비스 주요 프로그램>

 

프로그램명

주요 내용

반딧불 교실

교통·문화시설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학생들에게 방과 후 일반교실, 도서관, 컴퓨터실 등을 개방하여 소속 학교의 교사 및 자원봉사자의 지도에 의한 학력 향상

찾아가는 공부방

방과 후 시간에 학습 프로그램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복지관, 주택단지 내의 공부방 등을 찾아 가서 수용 학생 및 인근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 유발 및 자기 주도적 학습 지도

사랑의 고리 만들기

소년 소녀 사랑, 생계 곤란 학생, 결손 가정 자녀 등에게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 장래 사회 구성원으로서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한 가족 형성 및 일자리 알선

봉사활동 동아리

소외 계층의 학생들이 주변의 불우한 사람을 찾아 삶을 체험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및 희생·봉사정신과 사회적 책임감을 기르고, 이를 통해 의욕과 자신감을 함양

어울림 체험학습

경제적 빈곤으로 인하여 생겨나는 정서적 불만감 및 열등감, 반항의식 등을 해소시키기 위해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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