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한일문화교류회, 일본 지진피해 돕기 성금 기탁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3. 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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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문화교류회 일본돕기 성금기탁

 


영천시한일문화교류회(회장 손태국)가 일본지진피해 구호성금 50만원을 본사에 기탁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회원들은 “일본과의 문화교류를 위해 매년 일본을 다녀오고 있다. 올해에도 가려고 했는데 이런 일이 생겨 안타깝다”며 “어려울 때 도와야한다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40여명으로 결성된 영천시한일문화교류회는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일본인과 문화예술 및 양국가간 상호이해와 협력발전을 도모하기위한 민간문화교류단체로 한약축제 별빛축제 등 각종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일본문화체험행사를 통해 영천시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성금전달하는 회원들,  좌로부터 지송식 시민신문사장, 한일교류회 김영모 고문(시의원)박거원 이사, 김성애 전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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