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이야기

한국토지주택공사, 하루 이자 1백억 원에 숨은 뜻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3. 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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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지주택공사, 하루 이자 1백억 원에 숨은 뜻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영난을 이유로 영천 문외지구 아파트 사업이 물건너 갈 위기에 처해있는데, 토지주택공사에 경영난에 대해 의문.


토지주택공사는 지난 2009년 10월 토지공사와 주택공사가 합병함에 따라 양 회사 부채 각 각 약 40조원씩 떠안고 출발, 하루 이자만 1백억 원에 이른다고 언론을 통해 보도를 부각해놓고 지난해 직원 1인당 평균 1천6백만 원의 성과급 잔치를 했다고 언론에 또 지적.

영천 지역의 '물류센터' '문외아파트' 본사 취재시 토지주택공사에 문의하면 담당자는 “하루 이자만 1백억 원이다”는 말을 먼저 하고 있어 '어려움을 역이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


이를 증명하듯 토지주택공사 지난해 경영 공시를 보면 매출 60조원에 이르고 있어 매출액 대비 하루 이자는(매출액 대비 년 총 이자는 5% 수준) 보통 사람들 은행 이자 보다 약간 높은 금액.

영천 문외 아파트도 어려움에 덤으로 넘어가는 꼴이라 시민들이 적극 나서 아파트공사 유치를 성사시켜야 한다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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