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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기간 생업도 뒤로한 채 질서 유지에 최선
특전동지회 영천지회원들 봉사활동
축제기간 생업도 뒤로 한 채 출입구 질서유지 봉사활동을 한 대한민국 특전동지회 영천지회(지회장 김한규) 회원들은 5일 동안 순번제로 구 석수탕앞 출입구에서, 안전 및 야간통제 등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 성공적인 축제의 한 몫을 담당했다.
봉사하는 특전동지회원들이 모여 기념사진
회원 34명이 5일간 하루 20명씩 8시간 근무하는 조편성을 통해 주, 야 24시간 철저한 임무를 수행하고 한 사람도 빠짐없이 자기 순번을 지켰다는 것에 회원들도 자부심을 가졌다.
김 지회장은 “시민들의 질서 의식도 과거 보다 한층 높아졌다. 통제에 거의 다 따른다. 과거에는 종종 시비가 일어나는 등 불미스런 일도 있었으나 이제는 없다, 취객을 제외하고는 불응하는 사람은 없다”면서 “회원들이 생업도 뒤도 한 채 자기 차례를 지킨다는 것에 넘 고마울 따름이다. 관계부서에서도 이런 점은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했다.
영천지회 회원은 80여명이 등록됐으며, 회원의 나이제한은 없다.
회원으로 신청은 ‘검은 베레모’는 누구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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