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경산 사협지부 누드촬영대회 개최

 

                     영천에서 누드촬영대회 열려

                    영천ㆍ경산 사협지부 교류대회

 

 

지난 19일 대창면에서 나무가 우거진 숲을 배경으로 누드사진촬영대회가 열렸다. 남미의 누드모델을 섭외하여 열린 이번 촬영대회는 영천과 경산 사진작가협회의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했으며 경산사진작가협회 회원 30여명을 포함 80여명의 사진작가가 모여 카메라 플레쉬를 터트렸다.

 

 

김춘도 영천사협지부장은 “누드촬영대회는 성격상 오픈 대회로 열지 못하며, 공개된 장소를 피한다”고 설명했다.

최봉석 경산사협지부장은 “사진의 소재가 많지만 사람의 몸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피사체이다. 누드 촬영은 모델 섭외비가 비싸기 때문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데 두 협회가 함께 준비하여 가능했다. 사진작가들 간의 좋은 교류의 장이 되고 또 좋은 작품을 만드는 기회가 돼서 기쁘다. 초청해주신 영천사협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