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은해사 템플스테이 떠나는 교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11. 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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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해사 템플스테이 떠나는 교원
                 교직원 20여 명 대상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규호) Wee센터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은해사에서 ‘교원마음챙김 프로젝트-은해사 템플스테이’를 실시했다.
관내 초·중·고 교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업무에 지친 교원들에게 산사의 절제된 생활과 명상을 통해 삶의 의미를 생각하고 자기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여유와 휴식을 가지고 재충전을 위한 기회를 만들려는 목적이다.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이들은 새벽과 저녁 예불, 108배, 나를 찾는 선, 숲길걷기 산행, 숲속에서의 명상, 스님과 만남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가한 영천고의 한다혜 교사는 “길지 않은 일정이지만 같은 교육지원청소속의 직원들이 참가하는 행사였기에 서로 공통된 화제로 많은 것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숲속 사찰과 가을의 기운을 마음껏 만끽하고 에너지를 얻어 학교 현장에서 더 노력하는 교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순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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