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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눈·눈
지난 20일 새벽 갑작스럽게 눈이 내렸다. 영천은 시내지역 중심으로 눈이 집중됐으며 평균 2~3cm의 적석량을 보였다.
서세루 설경
눈이 내린 뒤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대중교통이 일부 마비되는 등 출근길이 어려웠지만 오후가 되면서 기온이 상승해 대부분의 눈이 녹았다. 사진은 눈이 내린 뒤 서세루와 조양공원의 한적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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