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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전투 메모리얼파크 기공식

영천시민신문기자 2013. 12. 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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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전투 메모리얼파크 기공식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돼 60년 군사도시라는 취약점이 지역발전의 호기로 되살아날지 주목된다.
지난 13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된 기공식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김태옥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정원미 경주보훈지청장, 제122연대장, 육군3사관학교, 영천대첩참전전우회, 보훈단체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영천시민회관 실내 기공식 모습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조성사업은 6.25전쟁 당시 북진 발판의 계기를 마련한 영천전투(영천대첩)를 재평가하고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호국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립호국원이 위치한 고경면 청정리(544-2번지)일원과 교촌동 창구동 일원 12만649㎡부지에 사업비 304억원을 투입해 추모권역과 체험권역으로 나누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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