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로명 주소 생활화, 홍보 펼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2. 4. 14:30
반응형

도로명주소 생활화 ! 쉽고 편하게 !

 고향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펼쳐

 

 

경상북도는 설명절을(1.29~2.2) 도로명주소의 실생활에 정착을 위한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홍보, 상황실운영 등 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했다.


도로명주소는 지난 2013년말까지 지번 주소와 병행사용한 후 올해부터 전면사용을 하게 되어 100년만에 주소체계가 바뀌게 되는 제도다.


경북도는 설 연휴동안 고향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군의 읍면동사무소에 도로명주소 홍보 리플렛을 배치해 내향민에게 배포하고, 도(道) 도로명주소 종합상황실에서는 설 연휴 도로명주소에 관한 민원사항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앞서 경부고속도로 경산나들목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최영조 경산시장도 참석 도로명주소 생활화 정착에 힘썼으며, 경산시장에서 상인들과 방문객들에게도 도로명주소 사용을 독려했다.


경상북도는 2014년도를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아무 문제없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소상공인 등 그 동안 도로명주소 인식에 미흡했던 사회 각 계층을 대상으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는 청사진을 그렸다.

여기에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도와 인지도를 높이고 도로명주소로 길 찾기의 편리성을 알리기 위해 TV와 같은 대중매체를 통해 도민들의 생활 속에서도 느낄 수 있게 홍보도 포함이 되어 있다.


경상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2014년부터는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가 정착되면 누구나 원하는 목적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으며, 화재나 범죄발생시 현장도착 시간을 훨씬 단축할 수 있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더욱 효과적이고, 물류비 절감 등 경제적 혜택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도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