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체육대회 가요쇼 취소, 청통면 이장회의

 

                 각종 체육대회·가요쇼 취소…청통면 이장회의

 

청통면(면장 장해규)은 지난 22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로 참사를 당한 영령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후반기 이장회의를 가졌다.

각종 현안사항과 당면한 문제점 등을 지시하고 4월30일 계획된 청통면민화합한마당 체육대회 및 TBC 가요쇼 녹화행사를 세월호 참사로 전국이 애도를 하고 있는 시점에 적절하지 못하다고 판단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으며 가을 농번기가 끝난 뒤 면민화합 걷기운동을 하기로 잠정 협의했다.

 

 

뒤 이어 2014년 8월7일부터 시행되는 주민등록번호 수집 및 주민등록번호 함부로 요구하지 않는 것과 근거없이 보유하는 주민등록번호 모두 파기하기, 주민등록번호 유출되면 최대 5억원 과징금 부과되는 등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면내의 큰 행사인 청통초등학교동창회(26일), 청통중학교동창회(27일), 호당초등학교동창회(27일)가 모두 취소 또는 연기되었다.
정선득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