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 과수통합 마케팅을 위한 공동브랜드 공모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5. 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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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과수 통합마케팅을 위한 공동브랜드 공모

 

 

농업 생산기술의 발달로 주산지의 개념 약화 브랜드 역할 중요

 

경상북도는 5월 30일까지 FTA 등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과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경북과수 통합마케팅을 위한 공동브랜드를 공모한다.

 

참여 방법은 응모 양식을 도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다운 받아 브랜드 명칭, 이미지 디자인, 심볼․캐릭터를 담겨진 의미와 함께 자유로운 형식으로 출하면 된다. 공모는 이번 달 31일까지 담당자 e메일을 통해 접수받으며 수상작은 다음달 13일 경상북도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작 중 최우수상 1명에게 상금 300만원, 우수상 2명에게 각 100만원이 주어지게 된다.

 

한편, 경상북도는 사과(전국대비 63.5%), 포도(49.2%), 복숭아(51.7%), 떫은감(56.0%), 자두(83.5%), 참외(89.8%) 등 전국 생산량 1위 품목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도 차원에서 품질 및 안전성을 인정받는 과수 공동브랜드 개발이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웅 도 농축산국장은“다양한 유통채널의 형성과 직거래 기회의 증대로비자와의 거리가 가까워짐에 따라 브랜드화를 통한 소비자와의 신뢰관계 구축이 필요하게 됐다. 이번 경북과수 공동브랜드 공모를 통해 경북과수 우수 공동브랜드를 육성해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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