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일정씨 훈도공파 시조공 참배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5. 1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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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일정씨 훈도공파 시조공 참배


영일정씨 훈도공파 화수회(회장 정병구)는 지난 10일 정기준 영천시화수회장, 정종환 삼귀제종회장,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해 포항시 연일읍에 소재한 시조공을 참배했다.
훈도공파 후손들은 창대공 집과 봉화공 집으로 나눠지며 창대공 후손들은 주로 영천시 녹전동에 세거지로 집성촌을 이루고 있으며 훈도공의 세째 아들인 봉화공(奉化公) 정윤식(鄭允湜)은 봉화 진안현감을 지냈으며 후손들은 화산면 당곡리 외 여러 곳으로 흩어져 살고 있다.

 


정종환 종회장은 “고려 의종대왕 시 한림학사 추밀원지주사를 지낸 시조공 형양(滎陽)선생 습명(襲明)의 내력과 영천시 과전동10번지에 위치한 창대서원(昌臺書院)에 위패가 모셔져 있는 임진왜란 의병대장 창대공(昌臺公) 정대임(鄭大任)장군은 통정대부 병조참의와 가선대부 호조참판 겸 의금부동지사에 추증된 선무원종공신에 녹훈되었고 임난공신 남창공(南窓公)정제(鄭梯)선생, 숙종대왕 때 태어나 영조대까지 사헌부지평-청양군수-경주부윤-동래부사를 거쳐 승지와 승정원 좌승지를 거쳐 청백리에 추천되어 불천위(不遷位)에 봉해진 정간(鄭幹) 명고(鳴皐)선생이다. 불천위란 자손 대대로 제사를 지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선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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