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산골작은 마을 12번째 음악회 개최, 대창면 채약서당 음악회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5. 3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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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골 작은 마을의 12번째 음악회 개최
                      대창면 채약서당 음악회

 


대창면 채약서당(훈장 박혁수)은 지난 17일 서당 인근에서 12번째 산골 작은 음악회를 개초했다.
이날 음악회는 저녁6시부터 몰려온 전국의 지인과 영천지방 문목회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채약서당 박혁수 훈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행사장 영월정의 정자 앞마당에는 많은 참가자로 밤10시까지 촛불을 하나씩 들고 김정희의 추모시 낭송에 다함께 묵념을 하는 등 세월호 침몰 희생자를 위한 추모음악회인 만큼 살풀이춤, 선비춤, 동래학춤 신라천년예술단의 국악합주와 대금독주 등으로 시골의 작은 밤에도 대도시나 다를 바 없이 아픔을 함께 나누고 애도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날은 영천경찰서 오동석서장이 직접 방문해 대창파출소와 영천경찰서에서 교통을 안내하여 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행사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박수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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