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마늘 시즌, 일손 부족과 가격 하락 근심” “20일간 집중 수확, 시기 놓치면 상품성 떨어져” 마늘시즌이 돌아왔다. 마늘하면 영천 마늘이 가장 유명한데, 이중에서도 신녕 청통 화산면 마늘이 유명하다. 5월 26일 청통면 죽정리와 경산시 와촌면 경계지점에 있는 마늘 밭에는 마늘 수확이 한창이다. 마늘 수확엔 일손이 단연 으뜸이다. 농가들은 일손 부족으로 노심초사 하고 있으나 외국인들이 가뭄에 단비로 그나마 일손에 큰 희망이다. 또 코로나19가 종식됨으로 인해 일손 구하기가 약간은 쉬울 것으로 기대하기도 한다. 마늘 수확은 시기가 있기 때문에 시기를 놓치면 상품성이 크게 떨어진다. 이 바람에 일손이 20일간 집중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다. 시기는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지역에서 많이 재배하는 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