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농번기 산불예방을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성현)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순)와 함께 산불방지 「영농쓰레기 수거 시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농쓰레기 수거 시범사업은 농번기 영농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잦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산불발생 원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시작했다. 새마을회에서는 영농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수거용 새마을 포대를 제작·배부하고, 주기적으로 수거해 산불을 예방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 산불 발생원인 중 소각산불29% 차지 시군 새마을회에서는 영농쓰레기 수거용 새마을 포대를 임야 100m 이내 농가에 우선 배부했고, 5월말까지 수거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 수거대상이 되는 영농쓰레기는 영농현장(논·밭)에서 나오는 비닐 조각 등 소규모 소각 쓰레기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