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선비 가르침 받는 영천여중 영천여자중학교(교장 김경숙)는 5월 9일 1학년들을 대상으로 1교시~4교시까지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선비문화체험을 본교에서 진행하였다. 한국 전통문화의 본질로써 우리 국민의 정신문화를 선도해 온 선비정신을 몸소 체험하고 배우는 시간으로써 의리와 신념을 실천하며 사회의 올바른 방향을 지도한 조상들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었다. 수련의 과정 가운데 지혜를 기르는 시간에는 퇴계 선생님의 가르침, 마음에 새기는 명심보감, 21세기 왜 인성인가 등의 선비정신을 배웠으며 이어지는 정심.놀이 시간에는 바른 예절로 가는 길, 마음공부 정심투호 활동을 하며 몸으로 예절을 익혔다. 김경숙 교장은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성공적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바람직한 성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