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기온 대표, 경상북도 검도대회 노년부 준우승” “장염에도 불구 끝까지 노장 투혼 빛내 후배들에 귀감” 손기온 대표가 검도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손기온 대표는 영천중앙로타리클럽 봉사와 손안에 솔정원 대표로 시민들에 널리 알려져 있었는데, 이번엔 경상북도 검도협회장기 검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는 것이다. 손기온 대표는 3월 4일 문경시 문경체육관에서 열린 3.1절 기념 제35회 경상북도 검도회장배검도대회 노년부에 출전해 예선전에서는 타시군 대표 선수들을 모두 2대0 으로 제압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김천 선수와 대결했는데, 결승전이 열리는 전날 갑작스런 장염으로 설사와 탈수 증세가 심해서 경기 당일 모든 사람들이 출전을 만류했으나 이를 뿌리치고 대회장에서 쓰러지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