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여성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13일 칠곡교육문화회관에서 「제15회 경북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제3회 G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경진대회는 지난 4월 지역 관광활성화, 농산물 및 친환경 제품 개발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및 초기 여성창업자 36개 팀이 지원해 예선심사를 거쳐 이날 22개 팀이 본선 무대에 창업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본선 심사는 아이디어의 참신성, 실현가능성 등 아이디어·사업계획 평가와 목표설정, 논리성 등 창업자 역량·발표 평가항목으로 전문심사위원이 심사했으며 예비 여성창업 분야와 초기 창업자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최종 심사 결과 초기창업자 부문에서는 ‘반려견 동반여행 1분 만에 준비 끝! 반려견 안심여행키트’를 발표한 임소미 대표가 대상을 수상했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