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장회의… 천년고찰 은해사에서 진행 청통면 이장회의 개최 영천시 청통면(면장 손환주)은 5월 10일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 경내에서 특별한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청통면 치일리에 위치한 은해사는 신라시대 창건된 사찰로 말사만 50여 개 이상 되는 경북지역 대표적인 사찰로 템플스테이와 불교대학 운영 등 부처님의 가피를 가까이서 전하고 있다. 또한, 영천시와 은해사는 지난해 4월 문화재 관람료 징수를 폐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사찰 무료 개방을 시작하면서 방문객은 더욱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번 이장회의는 회주 돈명스님의 초청으로 경내 템플스테이관인 육하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22명의 이장들이 참석해 은해사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청통면의 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