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 통장 공금 관리 투명하게, 곳곳에서 돈 시비 불거져” “통장 개설 개인 이름과 마을 공금을 확실하게 표기해야” 영천시 관내 읍면동 이장과 통장이 개인 이름으로 공금을 예금하고 있는데, 이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지적이 이 통장들이 지적하고 있다. 이장과 통장들은 마을을 대표하는 직을 가졌기에 마을 공금이나 경로당 공금 등 모든 공적인 돈을 취급하면서 입출금을 자유롭게 한다는 이유로 자신의 이름으로 통장을 개설, 공금을 모두 개인 통장에서 처리 또는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불미스러운 일이 자주 발생해 동네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거나 빚은 곳이 한두 곳 아니라 공금을 확실하게 표기하는 통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올해 시내 통장직을 처음 맡은 한 통장은 “우리 동네가 바로 그런 케이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