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3일(월) 교육용 AI 제작소인‘G-AI Lab’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해당 사업을 구상하고 네이버 클라우드를 파트너로 삼아 추진해 4개월 만에 결실을 맺었다. ‘G-AI Lab’은 AI와 선생님이 협업을 통해 교수-학습 및 업무용 툴을 제작해 학교 현장에 보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온라인에 구축된 실험실이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 40명의 AI 엑셀레이터라 불리는 연구원이 활동하며, 이들이 협업할 대상은 네이버의 초거대 인공지능 클로바이다. 엑셀레이터들이 한글에 가장 뛰어난 인공지능이라 불리는 클로바에게 다양한 지식과 기능을 학습시킨 후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툴을 API 형태로 개발한다. 개발된 API는 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