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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서리피해 2

과수 개화 시기 평년보다 빨라, 늦서리 피해 주의!- 기상 상황 살피고 인공수분 등 저온피해 대비 철저히 해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복숭아, 배 등 과수의 개화 시기가 평년대비 최대 10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농작업 준비를 앞당기고 저온피해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올해 개화시기를 배는 지역에 따라 평년보다 2~9일, 복숭아는 경북 청도가 4월 3일로 평년대비 최대 10일 빠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처럼 개화가 앞당겨진 것은 개화 직전인 3월 하순 평균기온이 청도의 경우 14.1℃로 평년보다 4.2℃ 높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개화기에 최저기온 –1.7℃ 이하(사과·배 –1.7℃, 복숭아 –1.1℃, 자두 -0.6℃)가 되면 서리피해가 우려되는데, 저온으로 꽃이 피해를 입으면 수정률이 낮아지면서 기형과로 이어지고, 결국 조기 낙과 등 큰 피해가 발생하므로 대비가 필요하다. ..

경상북도 202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