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자카르타 사무소는 27일부터 29일까지 자카르타 내 무궁화유통 세노파티 본점에서 청도반시 시식ㆍ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또 한 달여간 특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산물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돕기 위해 현지 기업인 라자왈리엘비에스와 공동 기획했다. 현지 한인 최대 유통업체인 무궁화 유통과 인니 현지 유통업체 1곳에 오프라인 판매대를 설치하고 존슨마켓을 통해 온라인 홍보와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청도 반시를 인도네시아 현지 인지도를 제고하고 향후 수출 상품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행사를 공동 기획한 라자왈리엘비에스는 임종순 대표가 2010년에 설립했으며, 수출상담 및 마케팅 등에 특화된 기업으로 2020년에만 14회의 수출상담회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