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모든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학교텃밭 활동’프로그램을 공모를 통해 운영 학교로 10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학교텃밭 활동’은 3월부터 8월까지 학교텃밭 가꾸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기의 인성 함양과 정서 순화를 도모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 국가전문자격을 갖춘 도시농업관리사에 의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활동은 △텃밭 조성 △재배·관리 △수확 △식물 활용 프로그램 등 식물의 성장과 삶의 순환과정을 이해하는 행복한 성장을 돕는 활동이다. 학생들은‘학교텃밭 활동’을 통해 자연을 경험하고 자연에서 배우고 다른 사람과 함께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와 농업에 대한 소중함을 배움으로써 자존감, 성취감, 행복감, 관계성을 증진해 나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