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제340회 제1차 정례회를 마치고 6월 26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현지방문을 실시했다. 첫째 날에는 도청신도시에 위치한 광역 생활폐기물 시설인 ‘맑은누리파크’를 방문하여 지난 2월 3일 발생된 소각시설 폐기물저장고 등의 화재 복구상황을 청취하고 전반적인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맑은누리파크는 지난 2019년에 소각시설 2,097억원의 총사업비를 투입하여 들여서 소각시설 일일 390톤, 음식물처리시설 일일 120톤을 처리할 수 있도록 완공됐다. 하지만, 금년 초에 발생된 소각시설 화재와 잦은 시설장비의 고장에 따른 운영의 차질로 문화환경위원회 차원에서 시정 조치를 요구한 바 있다. 이번 점검에서 위원들은 화재로 인한 소각시설 복구상황이 미진함을 지적하고 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