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시각장애인 안마전문가, 지역어르신께 무료 안마 봉사

 

          중증시각장애인 안마전문가, 지역어르신께 무료 안마 봉사

 

 

중증시각장애인인 안마전문가들이 관내 어르신들에게 무료 안마시술 서비스를 실시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달 26일 (사)대한안마사협회경북지부에서 영천시야사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남명자)에서 지역내 어르신 36명을 대상으로 무료안마시술서비스를 실시했다.

 

안마봉사를 야사복지회관에서 하고 있는 시각장애인들 

이날 봉사를 나온 (사)대한안마사협회경북지부 회원들은 모두 중증시각장애인들이지만 수년간 야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와 어르신들에게 안마시술을 해주는 보이지 않는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안마를 받은 어르신들은 (사)대한안마사협회경북지부 회원들에게 답례로 음료수를 대접하는 등 따뜻한 온정이 오가는 하루가 되었다.
한편 지난달 29일에는 영천시야사종합사회복지관과 (사)경북장애인재활협회가 함께 관내  어르신 및 장애인 10여 가정에 보장구 소모품을 무상수리 해주는 순회 수리서비스를 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