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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전통시장 통큰세일 계획, 공동마케팅 지원사업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4. 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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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 전통시장 통큰 세일 계획, 공동마케팅 지원사업

 

영천전통시장에서도 일명 ‘통근세일’을 한다.
영천전통(공설)시장상인회(회장 김영우)는 오는 5월부터 통큰 세일을 계획하고 구체적인 진행에 들어갔다.
상인회에서는 공동으로 신라면, 비트, 미용티슈, 굴비, 고등어, 미역, 김, 젓갈 등 제품을 선정하고 시중가 보다 30-50% 싸게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일례로 신라면 20봉(120g) 들이 한 세트를 1만6백 원에, 안동간고등어 3손 1세트를 1만원에 소비자들에 판다는 계획이다.
통큰세일은 5월부터 실시하며, 품목은 약 20개 이상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 통큰 세일 기간에 물건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을 추첨을 통해 선물키로 했다.

상인회 만남의광장에서 이사회 모습


상인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지난 11일 오후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안을 통과했다.
전통시장의 통큰세일은 시장경영진흥원에서 행사판촉비를 일부 지원받아 시행한다. 이중 영천전통시장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지원 대상으로 선정, 5월부터 통큰세일에 들어간다.
이를 전해들은 시민들은 “시대 변화를 따라가려는 상인들의 자세를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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