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영천와인학교 교육생, 안산 대부도 선진 와이너리 견학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7. 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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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와인학교 교육생                             

                       안산대부도 선진 와이너리 견학
                             

 

영천와인학교는 지난 4일 심화반 교육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선진 와이너리 견학 일정을 진행했다. 안산대부도의 그랑꼬또 와이너리(대표 김지원)를 방문해 포도재배와 와인 양조, 마케팅 전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는 귀한 시간을 가진 것이다.

 


대부도지역은 대부분 캠벨포도를 생산해 와인을 만드는데 포도농가들이 모여서 그린영농조합을 만들어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곳이다. 김지원 대표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우리의 입맛에 맞는 와인을 생산하여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포부를 가지고 있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아직도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날 참가한 김찬회 교육생은 “역시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내 것을 잘 만들기 위해서는 남의 것을 많이 접해보고 배워야 한다.”며 “캠벨포도로 이렇게 입에 맞는 와인을 만드는 걸 보고 용기를 얻었으니 포도를 잘 키워 도전해봐야겠다.”고 말했다.
박순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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