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길 잃은 치매 노인 무사히 집으로 귀가, 고경파출소 경찰관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7. 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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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잃은 치매노인 무사히 집으로 귀가

 


길을 잃은 지체장애 치매노인을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도와준 경찰관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영천경찰서 고경파출소 구본찬.김종현 경위이다.


이들은 지난 8일 고경면 해선리의 찜질방에서 횡설수설하는 할아버지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서 조사하던 중 충남 태안군에 살고 있는 하 모씨 임을 알았다.


할아버지는 7월7일 버스를 잘못 타서 영천까지 오게 됐으며 독거노인인 것을 알고 동네 이장에게 안전하게 할아버지를 모셔다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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