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괴연 저수지 피해, 주민들 빠른 복구 일상으로 돌아가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8. 22. 20:30
반응형

 

             괴연저수지 피해, 주민들 빠른 복구 하루만에 일상으로

 

괴연저수지(용수골 못) 피해가 일어난지 24시간이 지난 22일 오전 9시 현장에는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하고 일부는 피해물품 정리 등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복구하고 있어 주민들의 정신력이 대단해 보였다.

또 현장에는 모든 행정부서에서 나와 피해 조사와 보상에 따른 현장 확인 작업 및 저수지 보수작업을 펴고 있어 예상보다 빠르게 돌아가고 있었다. 현장을 사진으로 본다.

 

괴연저수지 무너진 곳을 복구하는 현장

괴연저수지에서 물이 쏟아져 나오면 내려가는 작은 도랑

도랑에서 군인들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전투복 위장이 아주 좋아 보인다

복구작업하는 군인들

피해가 큰 동네 슈퍼, 일명 구판장이라 하는 곳인데, 빨리 복구하고 장사에 들어갔다

동네 슈퍼 옆 다리에서 본 도랑

괴연저수지 현장 피해 조사팀들과 주민들이 피해 현장과 상황을 이야기하고 있다 

일상으로 돌아가 포도 수확하는 농민

피해조사팀의 현장 관찰

생활용품이 물에 잠겨 피해를 본 구판장

쏟아진 물이 협소한 도랑을 타고 계속 내려왔다

통장 등과 피해 조사팀이 현장을 살피고 있다

마을 주민이 반도를 이용해 고기를 잡고 있다

포도밭 논 피해지를 살피는 보상 대책팀

완전 초토화된 포도밭, 수확을 앞두고 큰 피해를 입었다

논과 포도밭 등을 살피는 보상 대책팀

앞에 보이는 둑이 괴연저수지 둑이다

저수지 둑에서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괴연저수지 안

물이 모두 빠진 저수지

저수지에는 위쪽 산에서 내려온 물들이 여러곳에서 계속 흘러들었다

일상으로 돌아간 농민들이 포도 출하 준비를 하고 있다. 괴연은 괴연포도가 전국적으로  유명하며, 이번 물폭탄을 이겨낸 포도 맛은 말이 필요없을 정도다 

괴연동 입구에 송전탑 결사반대가 붙어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