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블루베리 아로니아 묘목 분양 한창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11. 8. 09:00
반응형

 

블루베리 아로니아 묘목 분양 한창

올해 과일 농사 적자 농민들 다양한 품종 희망

 

블루베리 아로니아 묘목 분양이 한창이다.

영천시 매산동 하명강변농원(대표 정석수)에는 블루베리와 아로니아(블랙쵸코베리) 블랙커런트 묘목 분양이 한창이다.

묘복 분양은 주로 가까운 지역 농민들이나 일반인들 이었으나 분양이 널리 알려지자 외지 농민들도 이곳을 찾고 있다.

블루베리 아로니아 묘목 분양  010 3295-3200

 

아로니아 묘목이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5일에는 군위군 고로면 학암리 농민들이 농원을 찾아 아로니아를 분양 받아 갔는데, 이곳 농민들은 “여기서 아로니아 분양 받은 농가가 8 농가다. 모두 복숭아 등 과일을 하고 있는데, 올해 가격이 너무 폭락해 적자를 본 농가들이 많다”면서 “폭락 대비해 다양한 기능성 농산물이 필요할 것 같아 눈 건강 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아로니아로 선택했다”며 분양 받는 이유를 설명했다.

 

블루베리 묘목, 공간이 많아 분양도 많이된 블루베리

 

지난 6일에는 경기도 시흥에서 블루베리를 다량으로 구입하는 문의 전화가 있었다.

정 대표는 “시흥에서 구입을 희망하는 농민은 지역 언론을 통해 알고 우리농원 블루베리가 가장 싱싱한 것 같아서 구입하려 했다”면서 “운반 과정이 문제점으로 남아 정식 계약을 체결하진 않았다. 올해 과일 농사 폭락으로 인해 품종 변경을 고민하는 문의가 많다”고 설명했다.

 

군위군에서 온 농민이 하명강변농원의 아로니아를 분양받은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블루베리 아로니아 묘목 분양  010 3295-3200

 

블루베리, 아로니아 등은 묘목을 분양받아 11월 말까지 땅에 심으면 내년 일부 수확이 가능하며, 11월을 넘기면 겨울을 지난 뒤 해동하는 시기에 분양 받아 땅에 심으면 가능하다.

하명강변농원에는 블루베리, 아로니아 묘목이 다량 준비, 공급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

 

아로니아 묘목을 싣고 있는 정석수 대표

아로니아를 실어서 차에까지 운반하는 정석수대표

아로니아가 차이 하나씩 올리고 있다

아로니아가 가득 실여 있는 차

블루베리 아로니아 묘목 분양  010 3295-320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