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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15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4천억 원 중 57%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2. 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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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2015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4천억 원 조기집행 전략회의 개최

 


영천시는 지역경제 활력제고와 서민생활 안정도모를 위해 지난달 29일 전 부서 예산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회의를 개최하는 등 조기집행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조기집행 대상금액 4,070억원의 57% 수준인 2,320억원(잠정)을 상반기에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목표율보다 5%늘어난 수준이며 전년도 이월예산이 확정되는 3월이면 최종 목표액은 더 늘어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기집행의 필요성과 추진방향, 문제점과 대책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2015년 조기집행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고 그 외 국비 확보전략 및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발굴, 지방재정 투자심사 철저 등 당면 재정현안 사항을 전달하면서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는 당해연도 예산을 다음연도 2월까지 사용이 가능했지만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올해부터는 해당연도까지만 집행이 가능해져 연초부터 계획적.선제적 집행이 필요하다”면서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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