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65주년 맞아 안보결의 다져

 

                        6·25전쟁 65주년 맞아 안보결의 다져
                                  6·25참전유공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영천시지회는 지난달 28일 영천전통시장 2층 만남의 광장에서 영천시 6·25참전유공자회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정희수 국회의원, 권호락 시의장 및 시의원, 보훈단체회장, 6·25참전유공자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총회와 함께 계속되는 북핵의 위협과 도발에 맞서 굳은 안보의지를 다지는 결의대회를 함께 개최했다.

 

6.25전쟁 65주년 맞아 안보결의 대회에서 인사하는 박상대 회장

 

박상대 영천시지회장은 “6·25전쟁때 참전과 희생으로 나라를 구했듯이 65년이 지난 지금에도 계속되는 북한의 위협에 맞서 전우애와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힘을 하나로 모으고 안보를 튼튼히 하는데 밑거름이 되자”고 당부했다.

공로자 표창에서 6·25참전유공자회 경북지부장 표창에는 황태출 회원, 영천시지회장 표창은 김차수 북안면 분회장, 이기태 청통면 분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김종구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