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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여고 총동창회 연기, 메르스 체온체크 대구서 다니는 선생들이 더 문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6. 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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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여고 총동창회 연기

 

 


영천여고총동창회(회장 김영애)는 지난 5월26일 시내 한 음식점에서 이사회를 열고 7월4일 개최할 예정이던 제16회 총동창회 한마음체육대회를 메르스 확산 예방차원에서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


총동창회 관계자는 “인근지역까지 메르스가 확산됐다. 지역전파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총동창회 체육대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

 

 

                     메르스 체온체크 대구서 다니는 선생들이 더 문제

 


지난 16일 오전 대구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처음 나오자 영천에서도 불똥이 튈까 관계자들이 전전긍긍.
특히 학교에서는 다음날부터 등교하는 학생들 체온을 체크하는 등 교사들이 학교 정문 등에서 일일이 검사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이를 두고 학부모들은 “교사와 공무원들 대부분이 대구에서 다닌다. 특히 교사들이 더 많이 대구에서 다닌다. 교사들만 체크하면 되는데, 학생들까지 한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다. 영천은 메르스 청정지역이라 학생들까지 할 필요는 없다. 의심은 교사들에 있는 것인데, 학생들에 의심이 있다는 것은 책임전가 하는 모습으로 비춰질 수 도 있으니 신중을 기했으면 한다”고 교사들 행동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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