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도시교통정비 도시경쟁력 강화

 

                         도시교통정비 도시경쟁력 강화

 

영천시는 지난 7일 시청영상회의실에서 김영석 시장과 관련공무원, 용역업체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시 교통정비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교통정비기본계획은 교통시설의 정비를 촉진하고 교통수단과 교통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여 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편의를 위해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의거 20년 단위로 수립되는 계획으로 그동안 도시계획의 한 부분으로 취급하던 것을 이번에 별도로 처음 수립하는 계획이다.

                                         시청 영상회의실

이 계획에서는 영천시민과 인근도시민들이 지역간 이동에 편리한 대중교통수단을 마련하고 거점 읍·면·동 간을 연결하는 다양한 도로망에 대한 활용방안과 시내교통 수단의 편리한 활용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미래의 도시교통수단의 활용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오는 7월에 최종보고회를 가진 후 인근 대구광역시, 포항시, 경주시 등과 협의 및 의견청취를 거쳐 오는 9월 영천시교통안전 및 도시교통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경 경상북도에 승인신청을 요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