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영천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은 어디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6. 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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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은 어디일까.

 

지식경제부가 지난 3일 발표한 전국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에 (주)금창, (주)동우당 제약, (주)세미머티리얼즈, (주)혜성, (주)에나인더스트리 등 지역소재 5개 기업체가 포함됐다. 전국에서는 325개, 경북에는 30개 업체가 선정됐다.


지식경제부가 지난 4월 공모해 전국지자체와 공동으로 취업을 앞둔 대학생 관점에서 기존의 기업규모 위주가 아닌 기업의 안정성, 발전 가능성, 근무여건, 종업원의 근무 만족 등을 종합 평가하였다.


고용안정형에는 금창(대표 송재열·본촌동)과 동우당제약(대표 허담·임고면), 인재육성형에는 세미머티리얼즈(대표 박건·금호읍)와 혜성(대표 신종태 외 1인·망정동), 성장잠재형에는 (주)에나인더스트리(대표 신철수·북안면)가 선정되었다.


이에 앞서 맥섬석GM(대표 곽성근·대창면)이 지난달 31일 경북지식센터의 2011년 특허스타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소재 기업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최근 지역 기업들이 각종 공모사업에 두각을 내는 것은 영천의 기업환경이 예전과 달리 많이 개선되었다는 증거다.”며 “시에서도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기업유치서비스 기업만족도 조사 전국 지자체중 13위, 경상북도 인·허가 민원처리 우수상, 중소기업 우수기관 선정 등 기업지원에 많은 성과를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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