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영천아리랑 민요반 개강식

                       2016년 영천아리랑 민요반 개강식

지난 8일 영천시민회관에서 ‘2016 영천아리랑 민요반’이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하기태 행정자치국장, 최영락 담당과 많은 민요수강생들이 참석해 가족적인 분위기로 화기애애했다.
하기태 국장은 “즐거운 마음으로 우리 전통의 노래를 부른다면 잔병퇴치는 물론 늘 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인사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영천시민회관의 영천아리랑 민요반은 전은석 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장의 지도로 올해 7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많은 수강생들이 민요를 배우며 영천아리랑을 보급 전파하는데 큰 몫을 해오고 있기도 하다.

전은석 회장은 “시민 누구나 민요를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항상 문이 열려있다.”며 “영천아리랑도 배워 전파하고 사람끼리 만나는 장소이니 서로의 친목을 도모할 수도 있다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전 회장은 임고서원에서 운영하는 ‘영천시 다문화가정 아리랑배우기’ 강좌도 맡아 지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