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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권호락 의장 모석종 부의장 선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7. 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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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의회 권호락 의장 모석종 부의장 선출  



7대 영천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에 권호락, 부의장에 모석종 의원이 선출됐다.
지난 7월 1일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의장·부의장선거에는 재적의원 12명 중 12명 전원이 참석했다.


먼저 의장선거 1차 투표결과 김영모 2표, 정기택 2표, 전종천 3표, 권호락 4표, 기권 1표로 과반수 이상 득표자가 없었다. 정기택 의원의 정회요청으로 10분간 정회를 거친 뒤 속개된 2차 투표에서 김영모 2표, 전종천 4표, 권호락 5표, 기권 1표가 나와 과반 득표자가 없었다. 다시 김영모 의원의 요청으로 10분간 정회를 가진 뒤 속개된 3차 투표에서는 전종천 권호락 2명을 대상으로 결선투표에 들어갔다.



3차 투표결과 전종천 4표, 권호락 6표, 기권 2표로 권호락 의원이 7대 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3선의 권호락(새누리당·나선거구-금호 청통 신녕 화산 대창) 시의장은 “열두 분의 의원님들이 의정활동을 하는데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뒷바라지를 열심히 하겠다. 김영석 시장님과 집행부 공무원, 우리 의회가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행복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부의장선거 1차 투표에서 모석종 6표, 이춘우 5표, 기권 1표가 나왔고 과반 득표자가 없어 2차 투표에 들어갔다. 2차 투표결과 모석종 8표, 이춘우 2표, 기권 2표로 모석종 의원이 후반기 부의장에 선출됐다. 

 
재선의 모석종(새누리당·가선거구-북안 서부 완산 남부) 부의장은 “저보다 출중한 분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권호락 의장님과 4일 선출되는 상임위원장과 함께 후반기 의회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 의원화합과 동료의원님들의 말씀을 잘 듣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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