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3개소 81만㎡ 추가 반영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7. 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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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지정계획 3개소 81만㎡ 추가 반영



국토부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 51개 기업 추가 유치 성과



경상북도는 연관 산업을 한 곳에 집적하여 업종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16. 7. 14.일자로 ‘2016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변경’”고시하고 도내 3개소에 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는 매년도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된 범위안에서 지정 승인과 개발을 하게 된다. 경북도는 당초 2016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9개 단지 436만㎡를 반영하고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산업단지 지정 승인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그러나 최근 창업수요와 함께 대구와 울산 등에서 경북도로 이전을 원하는 기업의 증가로 공장용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지정계획 추가반영을 추진하여 왔다.



이번 지정계획 추가반영에서는 실수요 100%로 계획된 6개소가 신청되었으며, 도의 수요검증과 국토교통부의 조정회의,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 등 3단계의 엄격한 심사와 심의를 거쳐 이 가운데 토지사용동의율이 저조하거나 규모가 너무 작은 3개소를 제외한 경주 외동3, 성주 동암, 칠곡 송정 등 3개소의 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또한 지정계획 3개소가 추가 반영됨에 따라 경북도는 2016년도에 전체 12개소 517만㎡의 새로운 산업단지를 지정, 개발하게 되며 신규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219개 기업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된다.



최대진 경상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지역전략산업인 스마트기기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타이타늄 소재 산업 육성을 위해 중앙정부와 함께 준비중인 규제프리존 지정에 발맞춰 산업단지내 고부가가치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지역의 청년들이 고향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산업단지 조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내에는 국가산업단지 9개소, 일반산업단지 78개소, 농공단지 69개소등 156개 산업단지(지정면적 155.1㎢)에 5천여 기업이 입주하여 20여만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2016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변경)




시군

단지명

단지

유형

면적(천㎡)

사업시행자

비고

지정계획

산업용지

계 

12개소

 

5,172

3,390

경주시

건천4

일반

650

441

㈜티케이산업개발,

㈜아진카인텍,

삼정이엔지㈜ 외 12개사

경주시

대곡2

일반

242

163

㈜경우산업

외 14개사

경주시

명계3

일반

868

557

㈜세중이엔씨

외 17개사

경주시

양남수렴

일반

922

595

㈜삼광에너지

외 16개사

경주시

녹동2

일반

208

143

㈜한빛케이에스이

외 5개사

안동시

경북바이오2차

일반

299

221

㈜부창개발

외 7개사

의성군

봉양

일반

265

168

㈜에이씨이테크

외 10개사

고령군

송곡

일반

275

189

동명중공업

외 17개사

칠곡군

칠곡농기계·

자동차 특화

일반

628

408

㈜신일정공

외 46개사

경주시

외동3

일반

110

70

정우산업개발㈜

외 5개사

추가

성주군

동암

일반

176

135

㈜성남종합건설

외 22개사

칠곡군

송정

일반

529

300

빠스카식자재

외 28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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