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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대표 떡, 미국 수출길 올라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11. 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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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 대표 떡, 미국 수출길 올라



영천시 대표 떡집 시루와방아(대표 장태자)은 지난 25일 두텁떡, 호두강정 등 쌀가공류 식품 900kg을 미국 LA로 수출길에 올랐다. 또한 중국, 홍콩 등지로 수출을 계획하기 위해 판촉행사 및 박람회 등 홍보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영천시는 전통식품인 떡을 미국에 첫 수출함에 따라 앞으로 미국 수출판로를 개척하는 데에 있어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쌀 생산량 대비 소비량 부족 및 쌀시장 개방 등의 문제를 수출을 통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간 영천시는 김치류, 조미김, 한방가공제품 등을 수출했으며 이제는 떡 등 다양한 가공농식품들이 수출대열에 합류하여 수출 신선농산물 품목 또한 다양해졌다.


기존의 캠벨포도 수출뿐 아니라 거봉, MBA포도를 수출할 예정이며 배, 사과, 복숭아 등 다양한 품목들이 활발히 수출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수출 활성화 및 해외 신규시장 개척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는 다양한 국가에 다양한 품목을 수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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