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아리랑태무시범단 중국 상해 한국학교 초청공연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11. 1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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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랑태무시범단 중국 상해 한국학교 초청공연



아리랑태무시범단(단장 성동표)은  중국상해내 한국학교 초청으로 지난 1일부터 3박4일간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귀국했다.


  이번 공연은 2016년 글로벌 한류 청소년 교류 사업으로 우리 도를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예술단체인 아리랑태무시범단이 해외교류 공연을 통하여 글로벌 한류 문화를 보급하고, 문화적 우수성을 대내·외로 널리 알리는 목적으로, 한국측에서는 영천로타리클럽(차기회장 박인환), 포스텍나노융합기술원(본부장 신훈규), 금호중·공업고등학교(교장 손대성), 중국측에서는, 소주한국인학교(이사장 이상철), 한인회장(김한중)의 후원과 협력으로 성사되었다. 



 이번 행사의 총 단장 금호중·공업고등학교 손대성 교장을 비롯해 금호초(교장 박종욱) 4명, 금호중·공업고 12명, 신녕초(교장 정기원) 11명, 신녕중·영천상업고(교장 오선미) 10명 등 5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하여 태권도를 단순한 창작이 아닌 태무라는 새로운 분야 예술로 승화시켜 한국적인 무예 퍼포먼스를 상해한국학교 2회 공연, 소주 현지 중국인학교 1회 공연, 소주한국학교 1회 공연 등 네 차례에 걸쳐 선보이며 많은 갈채를 받았다. 


  이번 중국 공연에서 시범 단은 교민,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한국교민사회의 큰 자랑거리다, 단원들의 혼을 담은 발차기 모습에 너무 감동을 받았다, 다음에 꼭 한 번 더 방문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우원재 소주한국학교 교장은 “우리학교와 함께하게 되어 너무 고맙고 감사드린다, 우리학교의 학생과 학부모, 교민사회에 큰 자랑거리로 남을 행복한 공연이었다”며 고개 숙여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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