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김 시장, 지역발전 위해 LH대경본부장과 대담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2. 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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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시장, 지역발전 위해 LH대경본부장과 대담
                                 하이테크파크지구 추진 주문



김영석 영천시장은 지난해 10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영천하이테크파크 지구 개발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정됨에 따라 후속절차 조속이행을 위해 지난 6일 LH대경본부 신임 본부장(한병홍)을 직접 방문했다.


영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영천의 또 다른 경제자유구역인 영천첨단부품소재지구(채신동 소재)의 성공적인 개발 및 분양을 수행한 LH와의 인연과 전문성 및 추진력에 대해 치켜세우며 당면 현안사업인 하이테크파크지구를 조속히 시행하기 위해 향후 추진일정을 최대한 앞당겨 연내 착공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하이테크파크지구 조감도



이에 한병홍 LH대경본부장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의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된 만큼 사업조속 추진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면밀히 협의해 사업시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하이테크파크지구내 멀리보이는 굵은 흰선이 상주-영천 고속도로 공사구간, 사진은 임베디드연구원 옥상에서 촬영



영천시 관계자는 중앙동과 화산면 일원에 총 사업비 2462억원을 투입해 14만㎡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테크파크지구는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및 올해 준공예정인 상주~영천간 고속도로의 교차점에 위치하며 대구, 포항, 경주, 구미시에서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해 기업유치에 최적의 입지요건을 갖춰 향후 영천 신성장 동력산업의 기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이테크파크지구 중심에 위치한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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