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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영천지사 봉사단, 매월 봉사활동 실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7. 11. 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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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영천지사 봉사단, 매월 봉사활동 실천




한전 영천지사봉사단(단장 김강헌 지사장)은 회사 창립 이후 계속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데, 전국 각 지사에서도 마찬가지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다.
이중 영천지사는 다른 지사보다 많은 봉사를 펴고 있는데, 영천지사의 봉사활동을 살펴보면 년초와 연말, 따로 없이 매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영천지사봉사단은 야사복지관에서 월 2회 둘째 넷째 금요일 사랑의 도시락 배달에 5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오고 있으며, 도시락 배달로 어려운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엿볼 수 있어 누구보다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도시락배달


지난 4월에는 제55회 도민체전이 영천서 개최, 도민체전 기간 중 이틀을 택해 하루 1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하는 커피와 차 무료 봉사를 실천했다.
돌아서자 5월 어린이날이 다가왔다. 어린이날에는 10명의 직원들이 나가 미아방지 이름표달기, 스케치북 2천개, 음료수제공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다음으로 5월엔 각종 행사가 많은 달이라 총동창회 체육대회 한전 홍보용 전단, 물티슈 제공, 선캡 등을 나눠주고 있으며, 장애인의 날에는 4명의 직원들이 현장에 나가 각종 물품을 나눠주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별빛축제



6월에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주최하는 2017년 화목한 가정 만들기 실천대회에 음료수 봉사,
가뭄극복 농어촌봉사활동 온 대구교대 학생들과 금호읍 삼호1리에서 농작물 수확 및 생필품 전달 활동을 펼쳤다.


7월과 8월에는 어르신노래자랑 캠핑문화행사에 나가 한전 홍보용 부채와 선캡을 전달했다.
9월 한약축제 행사에 이틀 동안 하루 9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물티슈, 커피 등을 참가자들에 전달하기도 했다.


어린이날



10월 추석엔 야사종합사회복지관에 한전 직원들이 참여하는 러브펀드에서 100만 원을 기부했다. 11월에는 새마을회에서 개최하는 김장행사에 참여해 김장버무르기와 1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키로 했다.(지난해 실천) 또 지역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해 물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12월에는 야사복지관을 방문해 급식 봉사활동에 직원들이 참여한다. 
영천지사봉사단의 활동은 소속 직원 45명이 매월 5,000원 정도의 금액을 적립하면 본사에서 적립금액 만큼 지원해 주고 있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매년 약 700만 원 정도가 봉사활동 기금으로 사용된다.


어린이날 스케치북 나누기


김용우 한전 영천지사 고객지원팀 차장은 “새마을 및 야사복지관 등과는 호흡이 잘 맞아 봉사를 잘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같이 움직여야 한다는 취지다. 그래야 한전에 대한 이미지도 높아진다는 의미가 있을 것이다.”면서 “봉사 후 시민들이 항상 고맙다는 말을 표하고 있다. 심지어 어느 단체는 명예 회원패 등을 전달해 주기도 했다. 영천지사의 봉사활동 폭은 다른 지사에 비해 다소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김 차장은 또 “지금까진 물품 지원 봉사를 열거했지만 이 외에도 한전 고유의 봉사활동인 보훈세대 옥내배선 수리를 하고 있다. 이는 본사 차원에서 실천하는 것이다.”면서 “지사에서도 독거노인, 소년가장 등의 집에 대해서 전기시설 노후화 개보수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시민들이 정말 봉사를 원하는 곳은 우리 봉사단으로 연락해 주길 바란다. 검토해서 바로 실천해 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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