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수능 응시생 719명

                             영천 수능 응시생 719명

2018학년도 수능시험이 11월 16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행된다. 이번 수능시험을 치르는 전국 응시자수는 59만3,527명으로 지난해 60만5,987명보다 1만246명이 감소했다. 

 
경북의 경우 2018학년도 수능 응시자는 2만4,683명으로 지난해 2만4,671명보다 33명 감소해 매년 소폭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다. 경북은 전체 8개 지구로 나눠 73개교에서 일제히 수능시험이 진행된다.

지난해 수능 시험장 입구에서 후배들의 선배 수험생 응원 모습

영천은 경주소속인 제81지구이며 시험장은 영천고(14실)와 영천여고(16실)이다.
지역의 응시인원은 총 719명(남 320명·여 399명)으로 지난해 746명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시험일정을 보면 11월 15일 각 학교에서 예비소집 교육 등을 진행하며 16일 수능시험을 치른 뒤 12월6일 성적을 통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