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정재석 영천축협 상임이사 퇴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2. 20. 08:00
반응형


                         정재석 영천축협 상임이사 퇴임




정재석 영천축협 상임이사가 오는 2월 17일 퇴임한다. 정 상임이사는 1979년 1월 입사해 39년간 축협에 몸담아으며 거쳐 6년간 상임이사를 역임하는 등 영천축협과 역사를 함께 해온 산증인이다.

                                                                   정재석 상임이사


그는 “축협에 있을 때는 불같이 열정적으로 일했다.”며 “상임이사실에 손님이 오면 (직원을 시키지 않고) 직접 차를 내놓는 관례를 만들었다. (내가) 떠나고 나면 아무것도 남기지 말라고 직원들에게 말했다.”고 했다. 그리고 “나는 선장이 아니다. 늘 1등 항해사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어려운 시기를 지나 지금 안정적으로 잘돼 순익도 많이 낸다.”고 뿌듯해 했다.


정 상임이사는 한우프라자 개점, TMF사료공장 건립 등 큼직한 사업을 원만하게 추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