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북초등총동창회 체육대회, 27회 3개 종목 우승

               영북초등총동창회 체육대회, 27회 3개 종목 우승

영북초등총동창회는 지난 13일 모교(영천영어타운) 운동장에서 제21회 총동창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정재진 총동창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들의 모교가 사라지던 날이 바로 우리의 생에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을 잃었던 것이다. 고향을 잊거나 버릴 수 없듯이 모교 또한 마찬가지다”라며 “유년의 꿈과 추억이 깃던 모교의 마당에서 추억을 공유했던 정다운 사람들이 모여 추억의 시간을 돌린다면 의미 있는 일이다. 추억의 시간을 즐기기 바란다.”고 했다. 

이날 스포츠 경기는 윷놀이 배구 족구 단체줄넘기 재기차기 800계주 등에서 경기가 열려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대회결과 1부(20~25회)에서 배구 1위 27회·2위 21회·3위 23회, 족구 1위 27회·2위 21회·3위 23회, 400계주 1위 27회·2위 28회 동기회가 차지했다. 2부(26~32회)에서는 배구 1위 30회·2위 31회·3위 39회, 족구 1위 31회·2위 29회·3위 39회, 400계주 1위 39회·2위 31회 동기회에 돌아갔다.

단체줄넘기는 1위 27회·2위 39회·3위 28회 동기회, 화합상 1위 27회·2위 28회 동기회, 노래자랑 대상은 정경혜(23회) 동문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