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한태천 전 영천고총동창회장 옥조근정훈장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11. 12. 20:30
반응형

한태천 전 영천고총동창회장 옥조근정훈장 
경운대학 경찰행정학부 교수, 지역발전 리더역할 수행



한태천 전 영천고총동창회장(경운대 경찰행정학부 교수)이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3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지방자치의 날’ 행사에서 지역발전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공로훈장을 받았다.


한태천 교수 부부가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화산면이 고향인 한 교수는 경운대학교에서 18년 넘게 근무하면서 영천의 발전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의 각종 위원회를 비롯해 정부의 여러 위원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며 지역발전을 견인했다. 특히 주민과 함께하는 꽃마을 가꾸기를 실천한 공이 높이 반영됐다.


한 교수는 시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즐겁고 열심히 일했는데 정부에서 인정해 줘서 고마울 따름이다.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로 받아드리고 더 열심히 살겠다.”고 했다. 그리고 “영천이 달라져야 하고 주민들이 서로 다 같이 노력해서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하고 내년 2월 퇴직 후 계획에 대해 “꽃을 가꾸며 조용히 살겠다.”고 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