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태권도협회 독도수호 의지 다지다

경북도태권도협회 독도수호 의지 다지다
경북도내 3000명이 참가

2018 대한민국 독도수호 태권도대회가 지난 2일부터 3일간 영천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경북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북태권도협회 영천시 영천시체육회가한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내 선수임원 3,00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최기문 시장은 환영사에서 “독도수호의지와 애국심을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영천에 머무는 동안 호국과 충절이 살아 숨 쉬는 관광지를 둘러보시고 좋은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독도수호 의지를 보이는 참가 선수들

윤종욱 경북태권도협회장은 대회사에서 “독도수호태권도 대회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자”라며 “우리 땅을 우리가 지키는 건 당연하다. 독도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A(용인대태권도 팀플레이·이하 우승팀), 초등부B(영천영재체육관), 남중부A(포항 영신중), 여중부A(풍각중), 중고등부B(바람소리 강용), 독도플래시몹(영재체육관A), 남고부A(포항 영신고), 여고부A(포항흥해공업고), 품새부문(영천영재체육관)에서 경기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