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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아로니아연구회 1백여 명 영천별빛촌 아로니아 견학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12. 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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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아로니아연구회 1백여 명 영천별빛촌 아로니아 견학



충북 영동군 학산아로니아 연구회(회장 김용례) 회원 1백여 명이 지난 13일 오전 매산동에 있는 영천별빛촌아로니아작목반 하명베리농원(농장주 정석수)을 방문하고 아로니아 재배 현황을 견학하고 갔다.


학산아로니아 연구회원들은 오전 10시경 버스 3대로 하명베리농원에 도착, 영천별빛촌 아로니아 회원들과 강동연 농업기술센터 유통마케팅 담당으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정점락 별빛촌 아로니아 작목반 회장은 “아침 일찍 먼 길 오시느라 수고가 많았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정 회장은 “올해는 아로니아 시세가 떨어져 마음고생이 심한 줄 알고 있다. 우리도 비슷한 마음이다. 그러나 더 좋은 제품을 생산하면 마음고생은 사라질 것이다. 오늘 이 자리가 좋은 제품을 만드는데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인사했다.



이에 학산아로니아 회원들은 무리를 지어 하명베리농원을 둘러보면서 정석수 농장주와 아로니아에 대한 각종 정보를 주고받았다.


학산 회원들은 “전지는 어느 정도 하느냐” “나무관리는 어떻게 하느냐” “가공품(분말)은 잘 팔리는지” 등을 물었다.



정석수 농장주는 “전지와 나무관리 등 기본적인 기술은 기술센터에서 배운 대로 하면 된다. 아로니아는 3년 이상 농사를 지어야 자기 것이 된다.”면서 “판로와 가격 기술 등 각종 정보 습득을 위해 3년은 꾸준히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1백여 명의 방문에 대해 영천작목반에서는 아로니아 한방차, 아로니아 가래떡, 아로니아 액기스 등을 선물하고 학산연구회에서도 선물을 준비, 김용례 회장이 전달하기도 했다.
아로니아는 모세혈관 강화, 피부탄력 유지, 혈류 개선 등 노화방지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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