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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견학시 공금으로 유흥가 방문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12. 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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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견학시 공금으로 유흥가 방문



o...영천시 관내 농협 임원들이 지난해 겨울 해외 견학이 있었는데, 이를 한 조합원이 고발한 사건이 발생.
고발 내용은 지난해 겨울 농협 임원들이 태국 견학이 있었는데, 견학에서 유흥가를 방문하고 유흥가 경비중 일부를 농협 공동 경비에서 지출했다는 것.


고발인은 “유흥가를 방문하는 것은 개인적인 일이다. 개인적인 일에 공금을 함부로 사용하면 처벌 받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여러 명이 방문한 흔적이 있다.”면서 “태국 견학에 참석하고 유흥가를 방문한 이사 감사 모두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


아직 잘잘못에 대한 형사적인 결과는 나오지 않았으나 이로인해 임원들의 이미지가 크게 실추.
한편, 이 일이 농협 관계자들 사이엔 급속도로 전파, 올해 해외 견학을 떠난 농협 임원들은 개인 행동은 물론 밤에 꼼짝 안하고 귀향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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